흰제비란 2011년 7월 6일날에... 장마철에 담은 흰제비란.. 흰제비란을 담을 때변 유난히 나는 비를 많이 만나게 되는거 같다.. 그날도 아니나 다를까 처음엔 멀정했던 하늘이 흐려지더니 비가 내리면서 급기야 아예 퍼붓기 시작한다.. 우산도 안가져온 나는 비를 쫄딱 맞을수 밖에 없었다... 한국의 난초 2011.07.22
나도씨눈란 2011년 7월20일에 강원도에서~~~ 처음본 나도씨눈란 너무 작았고 그 작은 얼굴에 난이라고 갖출거는 다 갖춘 넘 귀여운 몸짓의 아이였어요~~~ 한국의 난초 2011.07.22
구름제비란 2011년 7월 20일에.. 강원도에서~~~ 처음 본 구름제비란 생각보다 엄청 큰키를 가지고 있어서 놀래웠다 끝물이어서 다들 시들었는데 요렇게 생생하게 저를 기다려준 아이가 있어서 더 기뻣지요. 끝물이란 말을 듣고는 보기만 하여도 좋지 싶다 생각했는데.. 생생한 아이까지 담을수 있어서 기쁨이 배로~~~.. 한국의 난초 2011.07.22
닭의난초 2011년 7월 15일에 이쪽에서 발견 되는 닭의난초들이 다 이렇다.. 원래는 노란닭이 정상인데 이쪽 전북의 동부산악권과 지리산권의 산악지대로는 아직까지는 발견되는 닭들이 보통 말하는 노랑색이 없다... 처음엔 붉은색에 가까운 벽돌색을 처음 보았는데 요 근래 발견된 닭들은 두군데정도가 요런 희.. 한국의 난초 2011.07.20
한국사철란(로젯사철란) 2011년 7월 9일날에.. 서울서... 처음본 로젯 넘 갸냘픈데 키는 또 어찌니 큰지.. 이리 저리 어찌 담아야 되는지 한참을 헤메이다.. 가까이에 이 아이가 있다면 여러차례 기쁘게 눈 맞추어 줄터인데.. 한국의 난초 2011.07.11
청닭의난초 2011년 7월 9일날에.. 수도권에서.. 원래는 남해를 갈라 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퍼붓는다.. 그래서 비를 피하여 상경하다.. 그래서 낼 여름휴가를 받아서 남해를 갈려했는데 집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언제나 갈런지.. 우째 이런일이... 처음보는 청닭의난초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이뻣는데.. 담아온 .. 한국의 난초 2011.07.11
흰제비란 2011년 6월 22일에.. 전북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꽃을 피워준 흰제비란이 대견스럽다.. 또한 올해도 어김없이 습지가 밟혀져 있었다.. 그 숩지를 공개한 것이 후회스럽고 그렇지만 내가 안했어도 친구가 공개를 했을것이다.. 여기저기 밟혀져 있는 흰제비란들. 왜 좀더 조심을 하지 않는걸까... 그런 중에.. 한국의 난초 2011.07.04
닭의난초 2011년 7월1일에...전북 무주에서 작년보다 며칠 늦게 가서 혹시 지지는 않았을까 염려하였는데 싱싱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개채수도 작년보다 늘은듯도 하고 습한 곳이라 무더위에도 건실하게 꽃을 피워내고 있었다. 어쨋든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아이들이 살고 있다니 기분좋은 일이다~~ 여.. 한국의 난초 2011.07.04
닭의난초 2011년 6월 22일에... 전주에서 날이 뜨거워져서 여름꽃들은 일찍 피지 않을까하여 찾아갔는데... 닭들은 무더위에 지쳐서 아직 꽃망울만 매달린채 비실비실하고 있었다... 그래도 성질 급한 닭이 하나 있어서 고운 모습으로 담을수있었다... 여기가 이러니 다른곳의 닭들도 작년과 똑같은 시기에 피어나.. 한국의 난초 2011.06.24
무엽란 2011년 6월 18일날에.. 전남에서 어둠속에서 황금빛으로 반작이는 그꽃잎들이 넘 이뻐 보여서 은근히 보고싶던꽃 자생지를 알게 되어 소원을 이루게 되었다.. 근데 넘 먼길이고 가지 않았던 낯선길이라 몇번을 망설이다가 좀 때가 지나서 끝물에야 꽃을 보게 되었다... 후레쉬를 꼭 챙겨가라는 말에 특별.. 한국의 난초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