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난초

닭의난초

sosan(소산) 2011. 7. 4. 01:02

 

 

 

 

 

 

 

 

2011년 7월1일에...전북 무주에서

작년보다 며칠 늦게 가서 혹시 지지는 않았을까 염려하였는데

싱싱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개채수도 작년보다 늘은듯도 하고

습한 곳이라 무더위에도 건실하게 꽃을 피워내고 있었다.

어쨋든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아이들이 살고 있다니 기분좋은 일이다~~

여기 닭들은 키도 크고 높은 곳에 있어 평소 쓰지 않던 삼각대까지 써가며 담다.

근데 이리 담아도 저리담아도 그리 아주 이쁘게 담아지지는 않는다..

처음 닭의난초를 접했을때는 만만하고 잘 담을수 있는 대상이라 생각했는데

여러군데 자생하는 닭의난초를 볼수록 참으로 대상에 따라서 담기가 난해하다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볼때는 이뻐도 막상 담다보면 그리 이뻐보이지가 않아서 말이다...

어렵다 닭의난초 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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