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개버무리

sosan(소산) 2011. 9. 5. 02:30

 

 

 

2011년 9월에...

개버무리를 처음보았다.. 언젠가 한번쯤 보고 싶던 꽃..

하지만 강원도에서 흔하다 하니 만날때가 되면 만날수 있지 싶었다...

연노랑빛이 곱기도 하다...

 

인생이 무언지 요즘은 정말 모르겠지 싶다...

삶과 죽음이 무언지도 모르겠지 싶다..

삶과 죽음은 따로가 아니고 연속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살면서도 산것 같지 않고...

노년을 건강하게 살다가 그저 자는듯이 갈수 있다면 좋으련만...

온갖 질병에 시달리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는 것도 넘 괴롭지 싶다..

대신 아파 줄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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