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2013.8.6
거의 끝물의 솔나리였다.
하지만 높은 절벽 바위위에 자리잡은 모습이 넘 멋져서.
비를 몰고 오는 바람이 쉴새없이 몰아쳐서 담지 않고 포기할까 하였는데
역쉬 이뿌긴 이뿌다
끝까지 애써본 보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