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련암차
2013.5.8
차를 덖는 모습...
처음엔 높은 고열에 차를 덖기에 그 손놀림을 따라 가기가 어렵다...
수분이 증발 할수록 온도를 낮춘다..
처음엔 갓 따낸 연두빛 차잎이 덖을수록 녹색으로 변해간다.
남원 보련암차..
장작불에 11번 덖어내는...
정성들여서 혼을 다해 차를 덖어낸다..
맛은 눈물이 날정도로 은은한 꽃향에
달고 순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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