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3월 30일에..
바로 집뒤산에서..
장수엔 사실 들꽃이 별로 그렇게 종류가 많지를 않은것 같다..
지금까지 탐사결과에 의하면...
그 흔하다는 노루귀도 이제사 딱 한군데 발견했는데..
어째 죄다 흰노루귀뿐이다..
3년전쯤에 이곳을 처음 발견했을땐 청노루귀도 섞여 있었는데 어째 올해는 하나도 없넹..
막 땅속에서 솓아오르는 녀석들도 있던데..
청노루귀는 나중에야 필런지@@@
암튼 나중에 다시 가볼일이다..
비탈진곳에 있던 아이들은 비에 계곡쪽으로 떠내려 왔는지...
계곡 바위틈여기저기에 자리잡고 피어있었다...
계곡물버전으로 좋을것 같은 노루귀들은 다 지고 있었고
내년에나 기대해볼일이다...
그래도 혹시 하고 샅샅이 뒤진 끝에 좀 부실한 아이가 있어서 담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