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5월2일날에...
전날의 논에서 꽃잎이 다 떨어진 매화마름만 본지라 결국 태안으로 가기로 결정하다..
담날 차를 타고 가든디 어딘지 아냐 물으니 선문답?이다 결국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았다 에공 어딘지도 모르고 길을 떠나다니 ㅎㅎㅎ
어쨋든 약간의 헤멤끝에 논늘 찾았고 우와 눈이 다 휘둥그래진다..
넘 떼로 몰려있어서 들꽃을 담다보면 항상 무데기를 원하개 되니까..
근데 카메라를 들이데는데 참으로 난감하다...
어찌 담아야 될런지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답이 안나온다..
그림을 만들리라던 애초의 꿈은 깨져버렸당...
가까운 곳이라면 수시로 달려가서 승부를 낼터인데 내년을 기약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