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18일에..
남도의 어느 바닷가의 읍내에서..
말로만 대충 듣고 읍내에 공원의 산을 오르는 곳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곳 읍내에서 기어이 공원을 찾았다..
그곳의 송신탑아래 바위에 솔잎난이 있다는 말을 듣고선
그곳까지 갔는디 무엽란만 보고 오긴 그래서
솔잎난을 찾으러 갔더랬다..
시간이 좀 늦어서 쉽게 차를 끌고서 길을 차를 몰고 올라가다가
도중에 길은 끊기고 다시 차를 몰고 내려오는데 길은 좁고 커브가 져서
구불구불내려오는데 차를 돌리는 곳이 좁아서 결국엔 차 바퀴가 거의 벼랑에 걸쳐지고 차는 돌릴수 없고
차 바퀴는 공중에 떠있고 브렝크는 듣지도 않고 정말이지 차를 버리고 차에서 탈출해야 되나 하는 절대 절명의 순간..
내 사진 찍으러 길이 좋지 않으 곳을 많이도 가보았지만 이렇게 황당한 상황에 처하여 생명의 위협까지 느꼇던 적은 없었다..
차르 버리고 탈출하려다가 그래도 핸들을 있는데로 꺽어서 차를 길위에 올려 놓았다..
휴우~~~~~
절말이지 앞으론 조심에 조심을 하여야지...
다시 공원 입구를 찾아서 예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도 뭐해서
늦은 오후에 그 산을 등산하였다..
결국에 솔잎난을 못찾았지만...
이렇게 꽃을 못찾았전 벅도 없지만 절벽에 사는 솔잎난아닌가..
생명하고 바꿀순 없지..
그 산 입구에 양쪽 길가엔 누른 하늘말나리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중에 한송이가 피어서 내눈으르 즐겁게 해주다..
이리 저리 담고 있는데 카메라에 백오마만 달랑 들고 등산하였는데
밧데리가 다 되어서 처음보는 아이를 몇장만 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