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2012.10월에...
오랫만의 만남인가 싶다.
처음 그 길을 갔을때 다섯시간만에 간 기억이 있어서
그간 아예 가볼 생각을 안했는데..
그사이에 길이 참 좋아졌다.
강산이 한번은 족히 변했을터이니
늦었겠거니 하고선 별기대를 안했는데 그래도 싱싱한 꽃들이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