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동네의 이상한 계곡에서..
물이 넘쳐흐르는 V자형의 깊고 좁은 계곡이라 그런지 습기가 빠져나가질 못하여 습기가 가득한 계곡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뭐든 이끼가 있으면 대규모로 있다...
도감에 의하면 리본납작이끼는 그늘진 나무줄기나 암반에 흩어져 난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전에 본 리본납작이끼도 적은 개채만 있어서 귀한 줄만 알았는데.
이곳은 어마어마한 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무리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리본납작이끼인데 이상하다 생각되어
샘플을 조금 채취하여 집에서 보니 리본납작이끼가 맞다...
리본납작이끼에서 윤납작이끼로 바꿉니다.
역시 이끼는 현미경으로 보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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