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에..
진안산 대호꼬리이다..
아직은 그늘대호인지 걍 대호인지 확신은 없다..
일반적인 대호꼬리와 좀 달라 보인다고나 할까.
그래도 대호고리종류도 한두가지가 아닌것 같으다.
시간은 흘러간다..
어차피 한번 왔다가 한번은 가야 되는 세상일이다..
그래도 신앙을 가지고 있음에 감사한다..
먼훗날 나또한...가게되겠지..
그곳에서 그리운이를 만나게 될것이다
언젠가는 만날날을 바라면서 사는게 인생인가도 싶다...
헤어짐이 헤어짐이 아니라 또다시 만날날을 기다리며 사는 것이라고...
더이상은 슬퍼하지 말자하고 다짐해본다..
두손모아 기도한다.
가시는길이 편안하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