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9일에..
구룡계곡에서.
때아닌 많은 겨울비로 계곡물이 불어나 있었다...
조금은 우울한 주말 그래도 같이 한 친구가 있어서 조금은 위로가 되는...
가진 자들은 가지지 못한 자들의 아픔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세상의 소외된 자들이 이해가 되는 하루하루...
가지지 못한 자들의 절박한 자들의 심리가 이해가 된다...
그들은 위로가 필요하다..
정신적으로 약한 자들은 그래서 충동적인 행동을 할수 도 있다..
정신적으로 강한 자들은 그저 속으로 삭힐 뿐이다..
겉으론 웃고 있지만..
뭐 다 말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저 그렇게 한세상 살아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