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난초

복주머니란

sosan(소산) 2011. 6. 9. 00:03

 

 

 

 

 

2011년 6월4일날에..

오랫동안 바래왔던 무더기 복주머니란 소원을 드뎌 풀었다..

5월 30일날에 다뎌갔던 분이 다 캐어가서 하나도 없다는 말에 기대하지 않고 떠난 먼길..

그곳엔 정말이지 구덩이들만 있을뿐이었지 복주머니가 하나도 없는거다..

그 많다던 복주머니가..

그래서 하나라도 보았으면 하고 산 능선을 하나 더 넘어갔는데 그곳에서 반겨준 일곱송이 복주머니란...

정말이지 기분이 좋았다...

이제 사진을 안찍어도 좋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만족스러웠던 하루...

 

'한국의 난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아리난초  (0) 2011.06.19
복주머니란  (0) 2011.06.10
나도제비란  (0) 2011.06.02
석곡  (0) 2011.06.02
한라새둥지란  (0)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