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난초

꼬마은난초

sosan(소산) 2011. 5. 13. 22:52

 

 

 

 

 

 

 

 

 

 

2011년 5월 13일에...

우울한날엔 우울한 일만 일어난다고 엎친데 덮친격이다..

어제저녁에도 새벽에도 넘우울했는데...

근무중에도 맘이 우울한 말을 듣고야 말았다...

맘같아서는 하루 연가를 내고 싶었는데 좀 그래서 그냥 반가를 내고선 앞산에 다녀오다...


꽃속에서 맘의 평화를 찾을뿐..

이세상 어디에도 나에게 평화를 주는것은 없다...

 

비가 온뒤인지 바람끝이 너무 차다...

조끼만 하나 달랑 걸치고 산을 올랐는데 넘 추워서 얼어 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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