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수련-Nymphaea tetragona Georgi

sosan(소산) 2023. 8. 12. 23:53

23.8.14. 국내 토종 수련종류중 수련이다. 각시수련, 꼬마수련, 수련 이렇게 세가지 종류가있다. 수련꽃은 6~8월에 수면 위에서 피고 백색이며 지름 5cm정도로서 밤에는 접어들기 때문에 수련(睡蓮)이라고 한다. 꽃은 3일 동안 피었다 닫혔다 하며 꽃받침조각은 4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3-3.5cm, 밑부분의 폭1-1.5cm로서 둔두이고 녹색이며 꽃잎은 8~15개이다. 수술은 40개 정도이고, 꽃밥은 황금색이다. 암술대는 거의 없고, 암술머리는 납짝하게 눌러진 공모양이다.   국내에 수련이 멸종될까 염려했는데 2년만에 꽃이 피어 열매까지 맺혀 물속으로 꼬투리가 들어가고있다.   번식에 성공하여 토종수련의 명맥을 잊기를 바란다. 자생지가 두곳있었는데 한곳은 물을 빼버려 몇년째 가보아도 싹조차.볼수없다. 나머지 한곳은 꽤 개채가 많았는데, 한 5년전 가뭄때 수심이 낮은곳은 버티지 못하고 죽은것 같다. 물이 오염된 영향도 있는지 한개체 빼고 다 사라졌다.  그개체의 씨앗을 가져다가 발아 시켜서 2년만에 꽃을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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