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깽깽이풀

sosan(소산) 2013. 4. 10. 00:23

 

 

 

 

 

2013년 4월5일날에...

주말엔 비바람에 눈까지 온다 그러지...

지금것 깽깽이를 시원스럽게 담아보질 못하여 고민 고민하다가

전날 늦은 오후에 결정을 하고

담날 길을 떠나다...

그산을 헥헥대며 올랐는데..

그래도 시기는 적기였다...

꽃들이 예년에 비해서 일주일쯤은 빨리 피는것 같으니...

어디 물어 볼때 없는 사람은 그저 여기저기 신경을 써가며 시기를 택할밖에 없다.

그곳의 깽깽이풀은 겨우 명맥을 이제는 잊고 있는듯...

나무 틈정도밖에 남아있지를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