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an(소산)
2012. 7. 29. 00:14


2012년 7월 28일에...
회사일에 지쳐서인지 몸은 축나고...
되는일도 없는 인생인지라 괜시리 요즘 우울모드였었다...
꽃도 귀찮고...
휴일이되어서도 꽃찍을 생각도 않고 뒹굴거리다가...
그래도 지네발란소식이 궁금하여
길을 떠나다...
올핸 작년보다 날이 뜨거 워서인지 기대하지 않았는데 지네발란이 만개하여 있었다..
상태는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이 더위에도 화려하게 꽃을 피워내있었다..
이리저리 담다보니 그간의 스트레스가 달아나는 듯...
역시 꽃을 담는 일은 즐거워~~~
그래 힘을 내자....고 다짐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