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진흙풀

sosan(소산) 2011. 11. 17. 00:38

 

 

 

 

 

 

 

 

 

 

2011년 10월에...

이름도 요상한 진흙풀이다..

왜 진흙풀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

처음 본 진흙풀은 마지막 사진처럼 서있는 진흙풀도 몇개채 있어서 난 진훍풀이 서서 자라는 줄 알았다...

근데 원래 진흙풀은 완전히 땅바닥에 붙어서 사는게 정상이었다...

집풀로 덮혀있는 곳을 뒤져가며 처음 본 진흙풀...

열매가 맺혀가고 있는게 또한 꽃인줄만 알았다...근데 그거는 열매가 맺혀가고 있었던 것이었고..

게절이 결실기였던 거였다...

그래도 나중엔 그중에 아직 꽃이 피어 있는게 있어서 담아보다..

어찌나 작은지 육안으로는 그거이 꽃인지 무언지 도저히 구분이 안되는 그게 꽃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