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너도바람꽃-연두색

sosan(소산) 2011. 3. 6. 21:43

 

 

 

아직 눈속에 갖혀서 고개도 들지 못하고 있는 아가들 이아이들은 아마 담 주말 쯤이면 피것다..

 이아이들은 꽃이 상당히 많이 형성이 되어서 담 수요일쯤이면 피어오르지 않을까 싶다.. 금방이라도 필것 같은디 오늘은 그저 이아이들이 무사히

 겨울잠에서 깨어 나고 있다는 것만을 확인할수 있었다

 

 

 

2011년 3월 6일날에...

연두빛 너도바람을 만나러 가는 계곡 아직도 얼음이 골짜기를 덮고 있어서 넘 힘들게 골짜기를 기다시피 걸어들어갔는디 에고 피어있는 아이들이 하나도 없었다..

언제나 한해의 첫 야생화를 찍다시피 하는 곳이라 이 계곡이 유난히 힘들게만  느껴지곤 한다...

작년에 비해서도 이삼주정도는 꽃이 늦는다... 어디든 그렇다.유일하게 여수지방을 제외하고는 이쪽 남도쪽으로도 꽃들이 늦는데 이곳도 마찬가지다...

재작녁에 비해서는 한달정도 늦고..

그래도 꽃은 피어나리~~~

에구 오늘은 꽃은 꽝이다... 이쪽으론 꽃들이 늦어도 너무 늦어서 헛탕만 친 하루였다..

그저 건강생각해서 등산한다 생각할뿐이다...